디지털청풍, 사진·영상 편집 신제품 출시

프리미엄 편집 컨트롤러, 핀란드 ‘루프덱’

카메라 유통업체 디지털청풍(대표 김창진)이 핀란드 스타트업 ‘루프덱’이 개발한 프리미엄 사진, 영상 편집 컨트롤러 ‘루프덱CT’(Loupedeck Creative Tool)를 수입, 6월 11일 국내에 정식 발매했다고 밝혔다.

디지털청풍에 따르면, 루프덱CT는 이전 모델인 ‘루프덱플러스’에서 크기를 절반 줄여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였고, 사용자 맞춤형 작업환경을 제공하는 워크스테이션 개념을 도입해 작업 활용도를 향상했다.

 

카메라 유통 업체 디지털청풍이 최근 수입, 출시한 프리미엄 사진, 영상 편집 컨트롤러 루프덱CT. 사진=디지털청품

 

사용자는 버튼, 다이얼, 터치스크린을 통해 본인 작업 방식에 맞게 자유로운 인터페이스를 구성할 수 있다. 또한, 즐겨 사용하는 소프트웨어와 광범위한 통합기능을 통해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프리미어, 파이널컷, 포토샵, 라이트룸, 에이블톤 라이브 등을 루프덱CT를 통해 한 번에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

사용자 지정 바로가기(custom shortcut) 기능도 추가됐다. 편집 과정에서 반복되는 작업 흐름이나 키 입력 등을 터치 버튼 또는 다이얼에 설정한 후 바로 실행할 수 있는 기능으로 편집 시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루프덱CT는 키보드, 마우스와 함께 작업할 수 있다. 외장 드라이브로 마운트되는 8GB 용량의 스토리지가 기계에 내장돼 외부에서도 편집자의 설정값을 언제든 불러올 수 있다.

루프덱CT는 탈부착식 UBS C-타입으로 전원을 공급받는다. PC나 노트북에 루프덱 전용 소프트웨어만 설치돼 있으면 USB 케이블을 연결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진행되면 유선뿐만 아니라 무선 USB로도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루프덱CT의 소비자 가격은 69만8000원이다.

디지털청풍 김창진 대표는 “1인 미디어 열풍에 힘입어 사진은 물론 영상편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루프덱CT의 강력한 툴을 활용하면 편집자들이 편집 부담을 덜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핀란드 스타트업 ‘루프덱’은 사진, 영상 편집 콘솔을 전문 제작하는 회사다. 2016년 회사 이름과 같은 라이트룸 편집 키보드 ‘루프덱’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고, 이듬해 정식 론칭했다.

노키아 엔지니어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루프덱은 시장의 불만과 요구사항을 빠르게 받아들이며 발전하면서 루프덱플러스(2018년), 루프덱CT(2019년)를 차례로 출시했다.

루프덱플러스와 루프덱CT는 포토샵, 포토샵 카메라 RAW, 프리미어 프로, 파이널컷, 캡처 원 프로(beta ver.) 등 다양한 프로그램 연동이 가능하다. 특히 루프덱CT는 일러스트레이터, 오디션, 에이블톤 라이브, 스트림랩스 등으로 연동 프로그램이 더욱 확장됐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