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만의 최고 물가지수…6월 소비자물가지수 6.0% 급등

<자료=통계청>

6월 소비자 물가가 6.0% 급등하며 외환위기 이후 24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5일 통계청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8.22(2020=100)로 전년 같은 달보다 6.0% 올랐다. 특히 공업제품, 서비스, 농축수산물, 전기·가스·수도가 모두 상승해 물가 상승을 이끌었다.

생활물가지수는 지난해 6월 대비 7.4% 상승했으며, 식품이 7.7%, 식품이외가 7.2% 상승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년 동월대비 5.4% 상승했다.

<자료=통계청>

지출목적별 동향을 보면 전년동월대비 교통(16.8%), 음식·숙박(7.9%), 식료품·비주류음료(6.5%), 주택·수도·전기·연료(5.1%), 기타 상품·서비스(6.5%), 가정용품·가사서비스(5.5%), 오락·문화(3.4%), 의류·신발(3.1%), 교육(1.4%), 보건(0.9%), 통신(1.0%), 주류·담배(2.5%)가 모두 상승했다.

전년 동월대비 소비자물가지수가 가장 많이 상승한 곳은 제주로 7.4% 상승했으며, 이어서 강원은 7.3%, 경북은 7.2%, 전남은 7.1%, 충남은 6.9%, 대구, 인천 등 7개 지역은 6.1~6.7%, 대전, 울산, 경기는 5.9%, 부산은 5.7%, 서울은 5.1%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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