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초복을 앞두고 집에서 끓이기만 하면 되는 ‘누룽지 닭백숙’ 밀키트를 출시했다.
외식 물가 고공 행진으로 올여름 가정 간편식(HMR) 형태의 보양식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하림은 집에서 부담 없이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하림 누룽지 닭백숙’은 먹기 편하게 자른 신선한 닭고기 한 마리와 진한 국물 맛을 낼 치킨스톡, 몸에 좋은 국산 한약재 5종이 담긴 티백과 누룽지까지 들어있다.
닭고기를 끓는 물에 약 1~2분간 데쳐낸 뒤, 냄비에 물 1ℓ를 넣고 닭고기와 황기백숙용 티백·누룽지·치킨스톡을 넣고 닭고기가 읽을 정도로 충분히 끓이기만 하면 누룽지 닭백숙이 완성된다. 이 제품은 황기·헛개나무·오가피·뽕나무·당귀 등을 넣은 ‘황기백숙용 티백’과 치킨스톡이 어우러져 국물 맛이 깊고 진하며, 100% 국산 쌀로 만든 누룽지가 구수한 맛을 더한다. 취향에 따라 대파·마늘·부추·은행·감자·인삼·능이버섯 등을 추가하면 전문점에서 외식하는 것 못지않은 맛을 즐길 수 있다.
누룽지 닭백숙은 롯데마트 매장과 쿠팡, 롯데온 등 온라인몰에서 판매된다.
하림 마케팅팀 담당자는 “복날을 앞두고 언제 어디서든 부담 없이 보양식을 즐길 수 있도록 누룽지 닭백숙 밀키트 제품을 출시했다”며 “집에서도 여행지에서도 간편하고 맛있는 누룽지 닭백숙을 드시며 건강하고 즐겁게 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