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비자들의 올해 추석 성수품 구매처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동네수퍼 순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가 7월 19일부터 7일간 19세 이상 국내 거주 소비자 3018명을 대상으로 2022년 추석 성수품 구매의향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올해 추석 귀성 의향은 44.8%로 나타나 지난해 추석의 26.6% 대비 18.2%p 상승했다. 올 설 34.9%와 비교해도 9.9%p 상승했다. 고향을 미방문하거나 미정인 사유는 본가 거주가 53.4%, 코로나19 감염 및 화산 우려가 22.8%로 답했다.
성수품 구매희망 품목은 소고기(21.1%), 사과(14.9), 배(11.8), 돼지고기(10.8) 순이었다. 올해 설의 경우 성수품 구매 희망 품목은 소고기(35.4%), 사과(12.0), 돼지고기(11.1), 계란(9.1) 순이었다.
성수품 구매 예산은 10∼20만원(34.7%), 20∼30(29.8), 5∼10(15.8), 30∼40(11.1) 순으로 나타났으며, 구매처는 대형마트(31.8%), 전통시장(25.5), 동네수퍼(11.8), 창고형매장(8.7), 온라인/모바일(6.9)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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