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적립 포인트 축소

이마트의 편의점브랜드 이마트24가 고객 적립 혜택을 5분의 1 수준으로 크게 낮춘다. 지난해 사상 첫 적자를 내면서 수익성 확보 차원의 방침으로 읽힌다.

이마트24는 다음 달인 5월 1일부터 신세계포인트 적립률을 구매금액 1000원당 1포인트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기존 1000원당 5포인트에서 5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드는 것이다.

현재 신세계포인트는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트레이더스, 스타벅스 등 그룹 계열사 통합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편의점을 제외한 대부분 계열사는 1000원당 1포인트, 즉 구매 금액의 0.1%를 적립해주고 있다.

그동안 이마트24의 경우, 사업 확장과 포인트 이용이 활발한 주 고객 연령층을 고려해 적립률을 높게 유지해왔으나 앞으로는 다른 계열사와 같은 수준으로 바뀌는 셈이다.

이마트는 지난해 첫 적자에 첫 전사 희망퇴직을 실시하며 수익성 개선이라는 과제를 받아 든 상황이다. 이마트24는 정용진 회장이 직접 행사 현장에 참석해 ‘편의점은 국내에서 가장 유망한 유통업종 중 하나’라며 점포 수 확대에 힘을 실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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