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인 인사말

 

독자 여러분, 그리고 대한민국 유통산업의 중추 6만여 유통인 여러분.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 세계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례가 없는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세계 경제가 대공황급 침체를 겪을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이 확산하는 상황에서, 특히 대외 경제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는 타격이 더욱 클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IT기술을 발판으로 확대 일로에 있던 온라인 상거래가 코로나 사태라는 전혀 예상치 못한 변곡점을 맞아 유통질서의 뉴노멀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어도 소비자들이 온라인에 머물 것이며, 언택트 리테일(비대면 소매업)이 대세가 될 것이란 예측도 내놓고 있습니다.

IT기술과 질병이란 변수는 전통적인 유통산업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소비자는 보다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소비행동을 갈구할 것이며, 생산자는 이러한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여 다양한 유통 채널과 촘촘한 배달서비스를 활용하여 지금보다 더욱 신속하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코로나 사태를 계기로 고객의 가치와 인식도 크게 바뀌고 있습니다. 위생과 안전은 가장 중요한고객가치로 자리잡을 것이며, 기존 유통시장의 공급망도 변화가 불가피합니다.

나아가, 유통산업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생산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국경을 초월한 경쟁으로 급격히 변화할 것입니다. 이제 유통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경제구조의 변화는 물론, 소비자의 삶을 규정하는 사회·문화적 변화도 신속하게 포착하여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유통저널뉴스]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전국 유통인은 물론, 소비자와 유통산업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께 양질의 정보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대한민국 유통산업 발전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입니다.

심각한 불확실성의 시대, [유통저널뉴스]가 대한민국 유통산업의 이정표가 되겠습니다.

[유통저널뉴스] 발행인·편집인 김성민